올해 청련한 밀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지난 16일 부터 18일 까지 서류심사와 수업시연 및 면접을 통해 위촉한 110여 명의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청렴한 밀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청렴한 밀양행복교육지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에 대한 다짐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김해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로 활동중인 김채영 선생님의 ‘마을교사 사례 나눔’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고인자 선생님의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교육’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오후에는 밀양 미리벌초등학교 이다해 수석교사의 ‘수업의 기본’ 및 최지은 선생님의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그리고 창원 외동초등학교 이명섭 선생님의 ‘안전교육’ 연수가 진행되면서 협력수업 진행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다지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이 연수를 통해서 행복교육지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 역시도 우리 마을에서 중요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공유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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