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광주시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5기 전반기 2년 동안의 경제 분야에 대한 성과와 후반기에 추진할 역점시책을 발표 했다.
문 국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미래 신성장동력의 엔진 장착, 서민경제 안정화 등 ‘수출주도형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2년 동안은 주력산업 고도화,신성장동력 육성, 서민경제 보호 등 3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LED조명 시범도시 조성’등 9대 역점 시책을 발표 했다.
광주시가 민선5기 후반기에 추진할 역점시책으로는 ▲ LED조명 시범도시 조성을 조성하여 LED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OLED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 레이저광원 개발 등 6대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MIG(Made in Gwangju) 브랜드를 활성화시켜 세계시장 개척을 선도 ▲친환경자동차 100만대 생산을 위해 클린디젤 핵심 부품 개발에 나서 그린카 글로벌 시장을 선도, 그 밖에 ▲프리미엄 생활가전 거점 ▲뿌리산업 글로벌 공급기지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 ▲신성장 융합산업 선점 ▲서민 생활경제 안정 ▲도시형 친환경농업 선도등 9대 역점 시책을 발표 했다.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민선5기 2년간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 9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경제 분야가 최선두에 설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