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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원봉사활동 안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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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원봉사활동 안전도시
  • 안성조 기자
  • 승인 2011.02.11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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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연중 가입

대전시는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봉사자를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보험료 지원사업은자원봉사자들이봉사활동 중 발생하는각 종 사고에 대비하여 경제적?심리적 불안감을해소시켜주고, 안전한봉사활동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자원봉사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보험가입 대상자는 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 소속의 자원봉사자로 봉사실적이 있으면 청소년? 일반인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소속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신청서식에 개인?단체로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보험가입시엔 사고발생시 상해사망?후유장애 최고 1억원, 상해의료비 5백만원, 배상책임 1천만원, 입원시 1일 3만원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시에서 편성한 올해 자원봉사 보험료는 총 3억2천1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200% 증액하여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5,103명(센터등록자의 19%)이 보험 가입되어 13명이 1천4백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보험가입은 물론 자원봉사 마일리지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가맹점 확대,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등 보상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기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600-2772), 동구자원봉사센터 (☎ 250-1257), 중구자원봉사센터(☎ 606-6263), 서구자원봉사센터(☎ 611-6593), 유성구자원봉사센터(☎ 611-2403), 대덕구자원봉사센터(☎ 608-6743)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조 기자 asc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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