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18일 시청사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전자파 감지기·렌즈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 화장실 내 문틈·칸막이·휴지걸이 등 불법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부분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의 설치여부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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