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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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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0.05.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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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 협약-
(사진제공=김해시)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도향)가 어린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인 착한지구(대표 권춘현)와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를 통해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김해지역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7개 지부, 106곳 어린이집들은 모두 질 높은 친환경 세제와 안전한 소독제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최근 낮은 출산율로 원아모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로 한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민감한 영·유아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급식 조리기구와 교재 교구 세척과 소독에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여 어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전 영역에 걸친 친환경 사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사회적기업 착한지구는 최근 경상남도교육청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위카페다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00여곳의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납품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경남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하여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 남해군, 합천군 등 1,200여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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