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극복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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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극복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0.05.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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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공무원 등 500여 명 참석해 환경정비 나서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지난 14일 낙동강변 일원에서 ‘2020년 코로나19 극복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낙동강변 등의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민간단체,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낙동강변 둔치 일대의 하천 주변의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체육공원 및 주요도로변 등 강변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24개 읍면동에서는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다.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 관광지, 농경지 주변에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든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동 만들기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단체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 단체와 시민들께서는 지속해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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