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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vs 파우치, 대학 9월 개강 놓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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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vs 파우치, 대학 9월 개강 놓고 대립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5.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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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3일 정부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의료적 조언을 하는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미국 국립알레르기병연구소(NIAID) 소장이 록다운(도시봉쇄) 완화에 신중론을 펴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학교 폐쇄의 계속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학교와 대학을 9월에 재개해야 하느냐는 문제는 경제활동 조기 재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와 파우치 당선인 사이에 논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

감염증의 전문가로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파우치씨는, 12일의 미 상원 공청회에서 성급한 lock-down 해제는 "매우 심각한"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증언. "제어 불가능한 유행을 일으키는 진정한 리스크가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받아 들일 수 없다"라고 백악관에서 기자단에게 밝혔다. "우리는 봉쇄를 풀어가겠다. 국민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는 재개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14일 방송 예정인 비즈니스 뉴스 전문국 폭스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앤서니는 좋은 사람이다. 매우 좋은 인간이지만, 그에게 찬성은 할 수 없다" "학교는 재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열어야 한다. 안전하게 재개하고 싶지만, 동시에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하고 싶다. 이런 상황을 계속할 수는 없다. 거리에서는 벌써 대혼란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트럼프는 주장했다. "학교에 관해서는, 그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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