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민주당 김태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2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주호영 의원의 부친상에 김 원내대표가 내려가 조문을 하였지만, 상황상 깊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고 당시 아직 남은 20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자는 것만 서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김태년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개최해 20대 국회에 남은 숙제를 마무리 해야한다”고 했고,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본회의 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회 일정을 비추어 볼 때 20일 국회 초선, 당선인 연찬회등이 있어, 21일 이후에 본회의가 열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 진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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