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대구용산자이' 달서구 용산동에 첫 공급
상태바
GS건설 '자이' 브랜드 '대구용산자이' 달서구 용산동에 첫 공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1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GS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이다. 지상 1, 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들어서 저층 세대를 없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 등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지역에서 검증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크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신천 센트럴 자이’는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 1만 4000여 명이나 다녀가면서 84㎡A타입에서 최고경쟁률 49.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3월에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394가구 모집에 5만 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구용산자이’는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도 돋보인다. 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 입주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

특히,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시스클라인의 모든 작동은 자이 홈네트워트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거실 월패드, 실별 컨트롤러 등을 통해 각 실별로 꼼꼼하고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달리 빌트인 공기청정시스템으로 설치돼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면서도 공간 활용에서도 자유롭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안정성 선호 경향이 결국에는 브랜드아파트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라 불리는 미래가치도 높아 브랜드의 중요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입지와 교통, 브랜드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대구용산자이’의 경우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수요자들의 경우 원하는 동, 호수를 노리기 보다는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분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조언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