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개최된 「2020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단소방서 등 10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재난 발생 시 동원된 소방력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및 소방력 편성‧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구 한 논문을 제출받아 연구내용의 대한 적정성, 현장 적응성, 창의성, 효과성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강규 대응총괄팀장은 재난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통합적 재난관리 방식과 현행 긴급구조통제 제도의 기본 방향인 지휘통제형 재난관리에 협력조정형 기능을 보완하여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성을 가지고 발표하였고 아울러 방법론으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현장 대응을 제시했다.

한편 연찬과제 연구에 참여한 김기수 소방관은 “공단소방서의 연구 발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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