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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부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진화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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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부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진화에 '최고'"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0.05.1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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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봄절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김해동상시장(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보이는 소화기를 시장 내 잘 보이는 장소 8개소에 지난 11일까지 설치 완료하여 화재발생시 누구나가 쉽게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상가가 인접하여 위치해 있고, 소방차량의 진입에 어려움이 많은 화재취약지역으로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해 김해동상시장 7개소, 외동전통시장 3개소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화재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방지하고자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시 사용하기 원활한 장소, 언제나 누구나 사용·접근이 쉬운 개방된 실외에 설치되며, 바닥으로부터 1.5m 이하의 높이에 통행하는 시민 등에 위험요소가 없도록 벽면에 단단하게, 설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설치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누구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하며 “소방서도 지속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계속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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