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등교수업 대비 발열체크 용품 등 학교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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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등교수업 대비 발열체크 용품 등 학교 방역물품 지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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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교육지원청
사진=군위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등교 수업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을 승차배부(Drive-thru)방식으로 전달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지역확산 등에 따라 등교 수업이 연기됐으나, 당초 고3 개학이 예정됐던 13일에 맞춰 기존 예정대로 학생 등교 시 발열 체크에 필요한 안면보호구(교당 10개), 개인보호복(레벨D), 비접촉식체온계(학급당 1개)를 배부해 추후 등교 시 전교생 발열체크 상황을 대비했다.

또 발열체크 대비용품 이외에 전체 학생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2개씩 배부해 등교 이후 수시로 손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학급용 손소독제(학급당 3개), 환경소독제(20리터, 교당 1통)를 이번에 지원해 학교 내에서의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추가 배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여 등교수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재차 등교가 연기돼 관련 담당자들의 노력이 빛을 못 보는듯해 아쉬우며 철저한 등교상황 대비로 학교내 감염 우려를 최소화에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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