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 날인 11일 18시 기준 전국 154만여 가구가 총 1조 375억원을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경기 39만, 서울 35만, 부산·인천 9만 가구 순이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12일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가구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될 예정으로 오늘 신청 대상이었으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1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5.11.) 1, 6 (5.12.) 2, 7 (5.13.) 3, 8 (5.14.) 4, 9 (5.15.) 5, 0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계은행이라면 지점이 어느 지역에 소재해 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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