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성화동 원농촌 마을쉼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성화동 원농촌 마을쉼터 정비사업’은 서원구 성화동 원농촌 마을 내 낡고 오래된 기존 쉼터를 재정비해, 마을 미관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느티나무·산수유·청단풍 등 9종 557주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오래 방치돼 낡은 벤치와 정자, 그리고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제거한 후 쉼터 주변으로 앉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은 “새롭게 재정비된 마을쉼터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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