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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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5.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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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일 오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에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8일 오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에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8일 오전 대구시는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반월당역, 두류역, 중앙로역, 동대구역)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정부의 5대 기본생활수칙보다 한층 강화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지난달 22일 대구시는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7대 생활기본수칙을 확정한 바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은 대구만의 코로나19 극복 실천운동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시민들과 함께 생활 방역망을 좀 더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민간단체와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따뜻하고 화창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므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7대 기본생활수칙'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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