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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영동군, 진로체험·현장체험 학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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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영동군, 진로체험·현장체험 학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5.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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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박세복 영동군수 [사진=충북교육청]
(왼쪽부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박세복 영동군수 [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8일 영동군청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동군 체험시설 활용 및 홍보 △보유 시설, 전문 인력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현장체험 교육이 가능해져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이 돈독해졌다.

주요 체험시설인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는 세계과일 조경원, 곤충체험장, 과일가공 체험실 등이 있으며, 영동국악체험촌에서는 우리소리관, 소리창조관, 국악누리관 체험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동국악체험촌은 학교 현장체험 시에 국악기 연주 체험(기존 단체할인 1,500원 ⇒ 학교 현장체험 1,000원)과 타북(3,000원 ⇒ 1,500원) 체험비 할인도 해주고 있어, 영동군내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학교들이 영동군내 주요 체험시설 이용으로 영동군 지역사회 체험시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 이후 두 기관은 학생들의 국악, 생태, 평화, 인권교육 등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실현을 다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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