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우리지역 농가 돕기에 적극 동참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중단, 소비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우리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8일 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사전 주문한 14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곡류, 채소류로 품목은 혼합곡물, 마늘종, 모듬쌈채, 버섯, 양파, 대추토마토로 구성돼 있다.
앞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사천시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신선농산물, 친환경 쌀을 구입한바 있다.
김법곤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를 돕기위해 전 직원 모두가 농산물꾸러미 구입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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