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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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5.0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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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총 1207세대…대구 북구 최고층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현대건설은 8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북구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침산권(침산동, 고성동)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힌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침산권에는 4월 기준 1만5587세대의 아파트(임대 제외)가 공급돼 북구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구역 인근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 현재(4월 기준) 대구역 인근에는 1만1000여 세대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아파트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도 필요 없고 전매도 바로 가능해 투자가치도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드레스룸, 거실과 주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드레스룸은 욕실로 무상변경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GX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시설이 도입돼 단지 내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이밖에 H아이숲, 동호회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8일~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월 13일~18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5월 21일~22일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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