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위해 경기도 청소년들 다수 참가 적극적 협조 요청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지난 7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예방하고 코로나19와 사회환경 변화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총재는 “청소년단체의 존재 목적은 목마른 대지 위를 걸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물 한잔을 내어 주는 일”이라면서 “특히, 2023년에 지구촌 171개국에서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경기도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우트연맹은 171개국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대한민국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또 한 번의 지구촌 최대이자 최고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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