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면 마스크 500개(200만원 상당)를 군위군 노인회 임원진 및 관내 경로당 211개 노인회장님들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송곡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원들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회장님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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