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원삼면사무소에 주택용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처인구 백암면, 원삼면사무소에서 경로당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방지를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는 기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시설의 보급이 시급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01개)을 기증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종료 후 기증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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