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인도에서 3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종사자의 머리 위로 군이 헬리콥터에서 장미꽃잎을 뿌리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구 13억 명을 거느린 광대한 인도 곳곳에서는 전투기와 수송기가 편대를 이뤄 저공 비행하며 코로나 전사로 불리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기리는 퍼포먼스도 벌어졌다. 밤에는 해군이 먼바다에 정박하는 함정을 조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1일 전 국토에서 실시중의 록 다운(도시 봉쇄)을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감염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는 일부 규제가 완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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