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3명 당선... 모교 발전 협력 당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총동문회가 지난 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동문을 초청해 작은 환영식을 개최했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충북대 동문은 도종환 당선인(국어교육과 73학번, 청주시 흥덕구/더불어민주당), 엄태영 당선인(화학공학과 77학번, 제천‧단양/미래통합당), 이장섭 당선인(국어국문학과 82학번, 청주시 서원구/더불어민주당) 등 세 명이다.
이에, 충북대는 3명의 동문 당선을 축하하고자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조천희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관계자, 당선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저 역시 충북대학교의 동문으로서 충북대 동문이 21대 총선에서 3명이나 당선돼 기쁘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세분의 의정활동을 응원하며, 지역의 거점대학인 충북대학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충북대의 동문을 대표해 어려운 여건에서 선거 운동을 치르시고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자들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안 사업 해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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