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드라이브 스루' 계약 체결…분양 패러다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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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드라이브 스루' 계약 체결…분양 패러다임 바꿔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5.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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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분양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분양부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우선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비접촉으로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 덕에 코로나 사태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지역의 높은 청약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을 수 있었다.

실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용 오피스텔(256실) 전 타입이 청약에 마감됐고, 아파트(894세대)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75.6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의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견본주택 방문 기간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당첨자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홈페이지의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했으며, 소독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감지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해외 체류 기간까지 꼼꼼하게 검증을 한 후 입장 시켰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당첨자 서류 검토와 정당계약 기간 동안 계약자들이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유선으로 계약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미리 작성한 계약서를 차에 탄 채 최종 확인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등 비접촉, 비대면을 통해 계약 절차에 대한 간소화까지 이뤄내면서 계약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대행사 위더스씨앤디 박지훈 대표는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드라이브 스루’ 도입으로 계약이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하는 시기에 비대면, 비접촉을 통해 향후 계약자들이 안전하고 또 신속하게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와 함께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한 점, 청약 자격 제한 및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에 힘입어 빠른 계약 완료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150세대 중 아파트 894세대(전용면적 84~107㎡),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이며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아파트와 함께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등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기 힘든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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