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안전픽토그램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이다.
이번 안전픽토그램 설치는 취약시설에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추진하였다.
또한, 소방서는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추진 등을 추진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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