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소방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대비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목포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연휴 기간 중 1일 1회 기동순찰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휴양·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지도 및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경숙 서장은 “연휴기간 여행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이 늘고 있어 그 어떤 때보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펜션·캠핑장 이용 시 화기취급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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