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하빈면새마을회(협의회장 조재희, 부녀회장 박경화) 30여명은 1일 지역 내 초등학교 2개소, 중·고등학교 1개소에서 코로나19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달서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동곡초등학교, 하빈초등학교의 교실, 화장실 등 건물 실내·외 등을 방역했다.
하빈면새마을회 일동은 “현재 하빈면은 청정구역이라 자부할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곳이지만, 자식둔 부모로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하는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로 주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 가운데 2명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