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류호인)은 지난 28일부터 5월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축되거나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재난약자 165가구에 안녕KIT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안녕KIT 나눔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인천시 가족이음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마음을 선물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생필품과 간편식 등을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11개 행정복지센터와 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의 협업으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KIT 배부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상담가들은 어르신들에게 KIT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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