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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영유아·부모 위한『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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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영유아·부모 위한『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운영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4.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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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키트, 통합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심리 방역 프로그램 준비
장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 극복 계기 마련
이승로 성북구청장.[사진=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사진=성북구]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우울감 예방과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리 방역 프로그램은 놀이키트 증정, 심리상담 등 4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키트 증정,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SNS(인스타그램)를 활용한 놀이캠페인(놀이체험장 무료 쿠폰 증정행사), 홈페이지에 부모·보육교사를 위한 육아정보안내다.

백정현 센터장(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은 이번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장기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교육’과 ‘영유아-부모간 체험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양육에 지친 부모의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관련 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 중 놀이키트 및 통합스트레스 검사는 다음달 5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5월 18일까지 접수 받고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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