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51 (목)
함양군, 구워먹는 함양파 '칼솟' 첫 수확
상태바
함양군, 구워먹는 함양파 '칼솟' 첫 수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29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28일 신소득 작목 중 하나인 함양파(스페인명 ‘칼솟’)의 첫 확에 나섰다.

함양파는 2년생 양파를 재발아 시켜 재배한 것으로 수확한 줄기를 구워먹는 양파로, 대파 같은 생김새에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함양파는 직화로 구워 검게 그을린 겉껍질을 벗기고 하얀 속살을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인 ‘칼솟타다’로 유명하다.

함양파는 서울 및 수도권 대형마트에 전량 납품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재배면적을 4ha까지 확대해 고급 식재료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