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28일 신소득 작목 중 하나인 함양파(스페인명 ‘칼솟’)의 첫 확에 나섰다.
함양파는 2년생 양파를 재발아 시켜 재배한 것으로 수확한 줄기를 구워먹는 양파로, 대파 같은 생김새에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함양파는 직화로 구워 검게 그을린 겉껍질을 벗기고 하얀 속살을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인 ‘칼솟타다’로 유명하다.
함양파는 서울 및 수도권 대형마트에 전량 납품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재배면적을 4ha까지 확대해 고급 식재료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