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은 영종국제도시에 올해 하반기 개원을 준비하는 (가칭)영종한신더휴 어린이집과 (가칭)이편한세상1차 어린이집의 신규 위탁과 운남동에 위치한 구립운남어린이집이 대상이며, 지난 3월 5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절차를 진행한 후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구는 영종국제도시내 아파트 건설 및 입주와 인구유입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 등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지난 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했고, 올해는 이번 신규위탁 운영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하여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부모와 영유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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