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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경제 살리는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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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경제 살리는 일꾼 되겠다"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0.04.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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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선의 김태년 의원이 "경제를 살리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 일꾼이 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4선의 김태년 의원이 "경제를 살리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 일꾼이 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4선의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이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일하는 국회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하는 국회로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이끄는 일꾼 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라는 감염병 창궐로 인하여 전세계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직 미국유럽 등 내로라하는 선진국에서도 연일 수백 수천명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정부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인하여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어쩌면 진정한 위기는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국민들은 민주당에 제대로 일 해보라고 기회와 책임을 부여해 주면서 180석의 의석을 주었다. 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을 끼치면 국민들은 우리에게 매서운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시스템을 일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상시국회시스템을 즉각 도입시키고, 상임위 중심주의 원칙을 회복하고 법사위의 월권을 막고, 복수법안소위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초선의원님들이 많다. 당·정·청간에 더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를 더 자주 개최하되, 주제별 심층토론을 위한 상임위별 워크샵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정례화해 한 차원 더 높은 당·정·청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야협상에 대해서는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문재인표 규재혁신법 통과 등 성과를 도출해본 경험도 있고, 야당시절 누리과정 예산협상과 선거구획정 협상을 비롯해서, 수많은 협상성과를 내보았다.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소통할 것은 소통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여, 통큰 협상을 통해 대야관계를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번에 우리당에는 68명의 뜨거운 열정과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초선의원님들이 있다. 시민당까지 포함하면 85명에 달한다. 과거의 경우 선수에 밀려 본인이 원치 않는 상임위에 배정되는 일도 있었다. 원내대표가 된다면, 초선의원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관련된 상임위에 우선 배치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현명한 국민여러분들께서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인 과반의석을 맡겨 주었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책임을 부여받았기에, 우리는 일하는 국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 반드시 국민앞에 성과를 내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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