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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생 장관 해임 보도 가짜 뉴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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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생 장관 해임 보도 가짜 뉴스 비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4.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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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26일 정부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렉스 애더(Alex Azar) 후생장관의 해임을 자신이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정하며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

11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망자수 증가에 수반해 국민의 지지를 잃을 우려가 있는 트럼프는 CNN등의 미디어의 보도 내용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트위터(Twitter)의 게시물에 트럼프는 "알렉스 애더 후생장관이 나에 의해 해고된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 이런 매체들은 "국민의 마음에 무질서와 혼란의 감각을 만들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FOX 뉴스(Fox News)에 대한 공격도 재개. 평소 트럼프에게 호의적인 이 매체가 그를 비난할 때마다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폭스뉴스 경영진에 경의를 가질 수 없다. 하지만 FOX는 정치적으로 올바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FOX뉴스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화가 나 있다. 시청자들은 지금, 대체(의 미디어)를 갖고 싶어한다. 나도 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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