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경제활동이 정지하고 있는 미국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AndrewComo) 지사는 26일 동주의 제조업과 건설업을, 록다운(도시 봉쇄)의 기한이 끝나는 5월 15일 이후에 재개할 가능성을 나타냈다.
게다가 쿠오모 주지사는 최초로 규제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같은 주 북부이며 감염 확대가 미국에서 가장 심각한 뉴욕시 대도시권은 아니라고 강조. 미국 도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욕시의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면 인접한 뉴저지, 코네티컷 주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사람을 모두 모으는 일은 일절 하지 말라는 방침으로 주를 운영한다며 재개 1단계를 계기로 바이러스가 재유행하는 일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무실 재개를 포함한 2단계 시작은 1단계에서 2주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재개를 최종 결정하는 조건으로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입원 환자수가 현재로부터 5월 15일까지의 사이에 감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쿠오모씨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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