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회장 김기현)는 24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감염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마스크 250장을 전달했다.

김기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적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수급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경기불황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앞장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양주동 청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양주1동 관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감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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