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및 청소년 빛나는 봄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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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및 청소년 빛나는 봄 만들기 프로젝트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4.2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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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미가훠궈양고기와 함께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3일 미가훠궈양고기(대표 김미화)와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의 소망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가훠궈양고기는 ‘손님이 없으면 미가도 없다’라는 영업 마인드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문난 양고기 맛집이다. 2015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식사 지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 실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모금이벤트는 코로나19로 복지관과 학교를 가지 못해 답답함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기획한 이벤트로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 중 미가훠궈양고기에서는 저소득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을 지원하기 위한 ‘빛나는 봄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화 대표는 “이웃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현재의 미가훠궈양고기는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 과거 이웃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다시 베풀기 위해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고 정성으로 요리한다. 그리고 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에 도전할 수 있게 든든한 지원을 할 수있게 되어 뜻 깊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위축되어 있을 우리 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미가훠궈양고처럼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도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이기위해 어시스트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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