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인종)는 2019년산 밭작물 보급종을 오는 5월까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립종자원 종자는 대원콩, 대찬콩 등 4종 1.9톤이며 27일부터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는 콩, 팥, 수수 등 12종 0.3톤으로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 중이다.
공급가격은 5kg당 25,510원(택배비 별도)이며 추가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10a당 파종량 콩 5~8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잔량 소진 시까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43-4065) 또는 국립종자원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를 통해 개별신청 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에서 보급종으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다수확이 가능하니 파종시기를 고려해 적기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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