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동자0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구청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동자02지구는 총 935세대 규모로 동구 신암동 일원에 한진중공업(해모로)을 시공사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곽동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연일 비상체계로 근무하고 있는 동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위한 튼튼한 방역과 민생, 경제 활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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