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 한돈협회는 지난 3월 5일 500만원에 이어 4월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동참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kg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군위군 한돈협회 홍여흠 회장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양돈농가도 어렵지만 우리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보내주신 돼지고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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