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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미사 재개 ‘엄격 유의사항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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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미사 재개 ‘엄격 유의사항 有’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4.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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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3일 코로나 사태로 중단했던 미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0일 공문을 발송해 신도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교구는 코로나19로부터 신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교구 내 본당 미사와 모임을 중단했고 이후 지역 사회 전파를 우려해 세 차례에 걸쳐 미사 재개를 연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국민들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노력으로 질병의 확산세는 둔화되었고 정부는 19일 종교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한다고 발표했다"고 부연했다.

서울대교구는 이같은 이유로 미사 재개 사실을 전했다. 단, 단체 활동과 모임 등은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사가 이날부터 재개되며 좌석 배치,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미사 참례자 간격 2m 유지 등 엄격한 주의사항이 뒤따를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측은 "좌석 배치는 홀수 줄 의자 양쪽 끝에 좌석표가 부착된 곳에만 착석 가능하며 인원이 많을 경우 2,4등 짝수줄 의자 가운데 좌석표 부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사 때마다 체온 측정이 진행되며 미사 예물봉헌 시간 생략될 예정이다. 성전 입구에 봉헌함을 비치하여, 미사 시작 전에 직접 입금하고 입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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