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1학기 전체기간 동안 비대면 수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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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1학기 전체기간 동안 비대면 수업 결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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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전경
경일대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들이 납부한 기숙사비는 전액을 환불한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실험·실습·실기 등 대면이 불가피한 수업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이후부터 7월 말까지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일대는 대면수업을 위한 대책으로 학생생활관 500실을 확보해 학생들이 1인 1실로 입주 후 집중수업을 진행하며 입·퇴실 시 학생편의를 위해 스쿨버스도 운행한다. 소요되는 경비는 대학에서 부담한다.

대학원 수업도 현재와 같이 한 학기 전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연구논문을 위해 실험실습 장비 사용이 필요한 경우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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