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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찾아가는 승선원 등록’적극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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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찾아가는 승선원 등록’적극행정 펼쳐
  • 정승임 기자
  • 승인 2020.04.23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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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는 조업 차 출항하는 어선에 대한 선원 변경이 잦고 해양 사고시 승선원을 파악하는데 혼선이 초래됨에 따라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선원 등록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출항하는 선주·선장은 선원 변경 때마다 신고기관(파·출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승선원 등록신청을 필히 해야 한다.

이에 북항파출소(소장 박관수)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파출소 방문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행 신고소, 어촌계, 선원대상 등록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대상자 파악에 나섰다.

특히 북항파출소는 순찰팀을 편성, 관내 어촌계별 승선원을 파악해 출입항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했다.

목포거주 A호 선주 김모씨(61세)는 “선원 이직으로 승선원 신고를 파출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직접 찾아와 선원 변경등록 서비스로 조업출항 시간이 크게 해소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승선원 등록 현행화를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으로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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