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21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관장 이용덕)와 코로나19 동반극복 및 지역사회 장애인체육 발전 도모를 위하여 거점기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체결되었으며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 이용덕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 지역을 거점으로 한 장애인체육 발전기여 및 공익적 역할수행등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우선 배정 △동호회· 교실·순회지도단 배치 등 △장애인체육 사업을 우선 연계하고,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는 거점 기관으로써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장애인체육을 활성화시키며,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사업추진 등 서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거점 지역을 통하여 달서구 지역 장애인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간 장애인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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