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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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 완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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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은 기존 1993년 건립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039㎡)의 시설 노후화와 복지서비스의 다양화로 인한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해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한 김문오 달성군수의 민선7기 현안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군비 35억 100만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993㎡) 규모로 건물을 수평 증축함으로써, 종전 건물과 연결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했으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은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다.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해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지상 3충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했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의 위해 더 넓고 쾌적한 식당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는 복지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복지관은 휴관한 상태이며 준공식 개최도 미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는 대로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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