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직원 성금 대구·경북지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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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직원 성금 대구·경북지역에 전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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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사진=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000만원의 성금 및 물품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인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달성군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도내 각 시·군 및 복지단체에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병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대구경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 경북도청에 1000만원의 성금기부를 시작으로 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방역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등에 전달하고 화훼농가 돕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화훼류를 구입하는 등 지역 농가 살리기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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