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사업으로 선정된 빈집 6동에 대하여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사업은 임대인과 입주자 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차 계약이 성립되면 임차인은 주변시세 반값에 해당하는 전월세금을 임대인에게 주어야 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원 규모로 총 8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은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함양군으로 귀농·귀촌 또는 예정인 사람으로서 만65세 이하이어야 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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