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대상 보건용 마스크 2600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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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대상 보건용 마스크 2600매 전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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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2,600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에 전달
5월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98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취소키로
영천시 장애인활동지원 배부 마스크. [사진=영천시]
영천시 장애인활동지원 배부 마스크.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2600매를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영천시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에게 지원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170명의 장애인 수급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장애인 가구를 방문서비스 하고 있는 130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해 수급자 1인당 마스크 15매씩 지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가 안심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확보와 방역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전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98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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