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영유아용 살균소독기 나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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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영유아용 살균소독기 나눔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4.2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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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은 20일~28일까지 지역내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 살균소독기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용 소독기 생산업체인 킴스리빙이 지난 15일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관내 가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휴대용 살균소독기 30개(170만원 상당)를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양육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위생 문제를 덜어줄 수 있는 물품을 기탁해 주신 김남주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킴스리빙은 2013년 설립된 유아용 소독기기 생산 업체로 2014년 9월 경북 청년 CEO창업경진대회 금상 수상, 2017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벤처기업 인증 등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김남주 대표는 입암면을 고향으로 둔 출향 기업인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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