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노력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남사면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남사면 소재 생활치료센터 인근의 방역소독 지원활동을 지난 3월 21일부터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기존 병원에서 의학적 처치가 완료돼 퇴원이 가능한 경증 환자를 관리하는 곳이며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제1호(한화생명 라이프파크)와 4월 17일부터 운영을 실시한 제2호(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 모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있다.
이번 방역지원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주변 및 인근마을을 중점으로 진행 중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는 한 방역소독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는“코로나19의 재난상황에 의소대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생활치료센터에 오는 확진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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