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관내 실거주자 중심의 전입운동을 전개하여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실제 함양군에 거주 중이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259개 마을을 군청 내 부서에 배정하여 마을별로 미전입자 파악에 나섰다.
미전입자가 파악이 되면 함양군에서 전입자에게 지원되는 ▲출산장려 지원 ▲영유아 양육비 지원 ▲전입 장려 지원 시책 등 인구늘리기 시책을 소개하여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실거주 미전입 세대에 대한 전입 운동을 추진하여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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